이세돌 커제 알파고 해비치 바둑TV

 

- 이세돌 커제 알파고 바둑

- 이세돌 결혼 재산 상금 이혼 자녀

 

이세돌 바둑기사
출생1983년 3월 2일 (만 34세), 전남 신안군 소속한국기원 가족형 이상훈, 누나 이세나 데뷔1995년 프로 입단

수상2018 제5회 동준약업배 세계바둑명인전 우승  외 65건

경력2014.08 서울시 차없는 날 홍보대사  외 7건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국' 직전 이세돌과 커제가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세돌과 커제의 매치가 있는 날이죠.

 

 

 

이세돌(35) 9단이 '숙적' 커제(21) 9단과 1년 2개월 만의 리턴매치를 앞두고 "많은 빚을 지고 있는데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하죠.

이세돌 9단은 오늘(1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 로비에서 열린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 개막식에서 임전 소감을 밝혔다고하네요.

이세돌 9단은 2016년 11월 삼성화재배 준결승 이후 처음으로 커제 9단과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커제 9단은 2016년 10대에 세계대회 3관왕에 오를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현재 중국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바둑계 신성이라고 합니다.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이세돌씨를 위협하는 바둑기사이죠.

 

이세돌 9단이 언급한 '빚'은 커제 9단에게 당한 패배 수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는 2015년 11월 삼성화재배 준결승에서 커제 9단에게 패한 이후 1년간 3승 10패로 상대 전적이 크게 밀렸다고하네요.

 

 

 

이세돌 9단은 "커제 9단과 만나서 기쁘다. 그런데 바둑을 두기 전에는 참 기쁜데 매번 대국이 끝나고 나서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씁쓸한 과거를 웃으며 돌아봤다고하네요

2년 전 딸을 제주도 국제학교에 보내면서 제주도민이 된 그는 "제주도는 저의 진정한 홈이다. 홈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커제 9단은 "이세돌 9단과 만나서 배우 반갑다. 특히 이세돌 선배님과 수개월 만에 처음 만나서 더욱 반갑다"라고 말했다고합니다.

 

 

 

제주도에 처음 와봤다는 커제 9단은 "제주도에서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바다가 아름다워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이번 대회를 만끽하고 싶다"며 기분 좋은 임전 소감을 밝혔다고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은 개막식 무대에서 악수하고 표선 해변이 보이는 대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대회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라고 하네요.

승자는 상금 3천만원과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를 가져가며 패자는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번 대국은 한국기원·해비치 공동 주최, 현대자동차·북경현대 공동 후원으로 열렸다고 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앤드리조트호텔 제주에서 개최된 '2018 해비치 이세돌 대 커제 바둑대결'에서 이세돌 9단이 초반 포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 이수오는 광주교육대학을 졸업 후 목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10여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 비금도로 귀향해 농사를 지으면서 자식을 키운다고 하네요.

 아마 5단의 실력을 가진 그는 자녀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면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합니다.

 

 

 형 이상훈은 바둑기사 은퇴하였다고 합니다.

이세돌은 조훈현, 이창호, 조혜연, 최철한에 이어 역대 최연소 5위(12세 4개월)로 입단하였고, 그 뒤로 2단이 되는 데에 3년이 걸렸다고하네요.

1999년에 3단이 된 뒤로 크게 활약하기 시작, 2000년에는 32연승을 거두며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2002년에 3단으로서 제15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1992년 이창호가 동양증권배 우승 당시 세웠던 최저단(5단) 세계대회 제패 기록을 경신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기원이 2003년에 승단 규칙을 개정한 뒤, 유례가 없는 속도로 9단까지 승단하였다고 하네요.

 

 

 

국제 기전에서 18회 우승하는 등, 21세기 초입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최고 수준의 기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가 어릴 때 성장한 곳이 비금도여서 어릴 때에는 각종 언론 매체에서 ‘비금도 소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었습니다.

 

 

한때 프로기사회와 마찰이 발생하여, 2009년 6월 30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의 18개월 휴직계를 제출하였으나,

휴직 6개월여 만인 2010년 1월 11일 한국기원이 복직조건으로 내건 조건인 소속기사 내규의 준수,

 

 

 

중국리그 수입 일부를 기사회 기금으로 내는 문제의 수락, 공동저작물인 기보저작권의 사용 권한을 기사회에 위임하는 것 등에

대해 한국기원에 방문하여 자필 서명하면서 휴직을 끝냈습니다.

 

 

그는 2016년 3월 9일부터 런던의 인공지능 회사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AlphaGo) 프로그램을 상대로 상금 백만 달러($1 million)의 5번기를 진행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번째 게임 모두 알파고에 불계패하면서 알파고의 승리로 판정났습니다.

 

 

 

네번째 게임은 이세돌이 불계승하였습니다.

다섯번째 게임은 알파고가 불계승하였습니다.

 

 

따라서 최종 스코어 알파고 4 대 이세돌 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 이세돌은, 배우자 김현진과 결혼하였으며, 딸 이혜림양을 두고 있습니다.

 

 

 

만날 때마다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왔던 이세돌(35) 9단과 커제(21) 9단이 제주도에서 또 한 번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고 하네요.

1983년생인 이세돌 9단은 현역 프로기사 중에서 나이 대비 최고의 기량과 활약을 펼치는 기사로 손꼽힙니다. 그는 여전히 한국과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바둑 스타라고 합니다.

 

1997년생인 커제 9단은 중국 바둑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과정에서 번번이 이세돌 9단을 만나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커제 9단은 중국랭킹 1위이며 세계적인 강자를 꼽을 때 필수적으로 포함된다고 하네요.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둘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특별 대국에 나란히 초대됐다고 해요.

한국기원·해비치 공동 주최, 현대자동차·북경현대 공동 후원으로 오는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에서라고 하네요.

 

 

지난 11일 폭설로 제주공항이 마비됐지만, 대국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세돌 9단은 12일 오전에 제주도에 입성했고, 커제 9단은 같은 날 오후에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회 승자는 상금 3천만원과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중국 현지모델은 엔시노)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패자는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더보기

댓글,

쿠스무스

일상과 세상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