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남편 조수영 아들 더키친 자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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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30년 차를 맞은 여배우이죠.

 


김나운은 1988년 김희애·임채무 주연의 MBC드라마 <내일 잊으리>로 데뷔를 한 후 이듬해인 스무 살에 MBC 공채 탤런트 17기에 합격했습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연기자 길로 접어들자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장이 됐습니다.

 부모님과 세 명의 동생을 돌봐야 했던 그녀의 20대는 고난의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과거 자신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김나운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1970년 5월 11일 (만 47세), 서울 신체AB형 소속사올박스

 학력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외 2건

 데뷔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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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은 “갑작스럽게 집안의 가장이 되어 감사함 없이 그저 하루하루 버텨 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당시에는 다섯 시간 이상 따뜻하게 푹 잠드는 게 소원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김나운은 지난 해 폐암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고 김지영과의 각별한 인연도 공개했습니다.

 

 

 

김나운은 “갑작스럽게 집안의 가장이 되어 감사함 없이 그저 하루하루 버텨 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당시에는 다섯 시간 이상 따뜻하게 푹 잠드는 게 소원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김나운은 지난 해 폐암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고 김지영과의 각별한 인연도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저에게는 정말 친정어머니 같은 분이다. 드라마에서 만났다”며 “선생님이 엄마, 저는 동생들이 많은 큰 딸 역할로 함께 대사를 하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저를 붙들고 막 우시더라. 제가 힘들게 사는 그 아픔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하시더라. 그때부터 저를 그렇게 예뻐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김나운은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뒤, 자녀분들이 생전 마지막까지 꼈던 묵주 반지를 저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제 방 바로 머리맡에 있다”며 고인의 유품을 본인이 갖게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나운은 자신의 3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저희 조수영 대표님이라고 밤마다 우리 집에 들어오시고 침대를 같이 쓰는..예 그렇습니다"라고 쑥스러워 하며 남편을 소개했습니다.

 

 


김나운은 "결혼을 안 했다면 이 나이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저한테 마흔 살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살아 있었을까 싶어요.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는 날까지 단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어요"라며 남편과 만난 것이 자신의 큰 반환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견미리는 김나운 부부에 대해 "정말 이상적인 부부예요. 서로가 잘 만났죠. 김나운이 가족에게 신경 쓰는 걸 보면 배울 점이 많아요. 지금 너무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아서 보기가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김나운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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